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콜롬비아 축구 컵대회 결승전 팬 난동…"59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프로축구 컵대회 결승전 직후 양 팀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하면서 일어난 충돌로 경찰관을 포함해 5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7일 코파 콜롬비아 대회 결승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이 지역 라이벌인 인디펜디엔테 메데인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후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양 팀 팬들이 경기장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난투극이 벌어져 시상식은 취소됐습니다.

    한동안 지속된 난투극으로 경찰관 7명을 포함해 59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유재명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