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일)

    대구 이월드, 연말 맞아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에 아동 방한물품 후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취약계층 아동 겨울나기 지원 위해 1,5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헤럴드경제

    사진 설명 :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가 연말을 맞아 1,500만 원 상당의 아동 방한물품을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에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 대구지부(지부장 김원태)는 지난 12월 5일(금),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가 연말을 맞아 1,500만 원 상당의 아동 방한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겨울철 방한 의류와 신발, 생활용품,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구·경북 지역의 한부모가족과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등 생계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동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원의 효과를 높였다.

    이월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원태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장은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이월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지역주민, 해외 취약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복지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