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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과 의회사무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문강사인 김미선 강사를 초빙해 '언어적·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활용 및 전략 수립'을 주제로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기술과 정책 설명 시 설득력을 높이는 언어적 소통 기법을 소개했다.
또한 주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이미지 등 비언어적 소통 기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의원 개인별 이미지에 적합한 표정, 자세, 외형 등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며 주민과의 긍정적 첫인상을 형성하고 소통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유옥분 의장은 "의정활동에서의 소통 능력은 정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의원들이 주민과의 소통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의정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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