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최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됐다. 사진=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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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최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됐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매년 측정·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중구는 인구 관리 역량 등 총 7개 분야 18개 지표를 측정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S등급 5개, A등급 6개를 획득했다. 특히 인구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재정자립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문화기반시설 수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반영하는 지자체 생산성 대상을 통해 중구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좋은 기회"라며 "생산성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구민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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