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토)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자활한마당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병훈 기자]
    국제뉴스

    인천 연수구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연수아트홀에서 자활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연수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연수구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연수아트홀에서 자활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자활 근로자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한마당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홍보전, 인문학콘서트,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추진 성과 공유와 수제 '패브릭' 제품을 판매하고 자활기업의 활동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식습관 관리 교육'을 주제로, 경제적이면서 건강한 식사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자활사업 성과 보고'에서는 청소사업단,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 10개 사업단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며, 각 사업단이 지역사회와 자활 참여자들에게 끼친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여러분들의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지역사회의 여건과 개인의 특성이 잘 어우러지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현재 1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무 및 소양,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해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