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로고 / 사진=연합뉴스 |
현금을 가상자산으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2명으로부터 현금 4억1천만 원을 가로채 달아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어제(19일)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19일) 오후 8시쯤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 서울점 앞에서 지인 소개로 만난 2명에게 "현금을 스테이블코인 테더로 교환해주겠다"고 속이고 현금 4억1천만원이 든 가방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현금을 가져간 뒤 테더를 보내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고, 피해 금액은 전액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선호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onho.bak.bus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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