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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한동훈 토크 콘서트에서 '도토리' 연호...무슨 뜻?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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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전 대표.

    어제 토크 콘서트가 8분 만에 매진됐다고 하는데, 그 장면부터 보고 오시죠.

    "8분 만에 매진됐다면서요?"

    "도토리! 도토리!"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어제) : 민주당과 싸우고 있는 저랑 싸워서 정치적인 탈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직을 걸고 당의 권한을 이용해서 이렇게 당내 인사를 노골적으로 공격하는 건 저는 처음 보는 현상이긴 합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 권고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이는데,

    이에 앞서 장동혁 대표, 이제는 정말 바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지난 19일) : 이제(중략) 변화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신동욱 / 국민의힘 최고위원 (KBS1 라디오 '전격시사') : 타임 스케줄을 대개 올 연말 정도로 봤던 것이고 외연 확장, 중도층 공략이라는….]

    중도 확장.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할지, 친한동훈계와 같이 갈지 여부 등이 핵심일 텐데요,

    하지만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오늘도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강성 발언을 이어갔고,

    전직 윤리위원장은 선거를 생각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여상원 / 전 국민의힘 윤리위원장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김문수 전 후보가 말했듯이 상당한 당의 보배인데. 한 사람이라도 끌어모아야지. 징계를 진짜 심하게 해서 한동훈 전 대표 지지층들이 갈라 나가면 그렇지 않아도 힘든 지자체 선거를 더 힘들게 치르지 않을까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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