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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천무, 에스토니아에 수출…부품·MRO 현지화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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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의 잇단 견제에도 한국형 다련장 로켓 '천무'가 발트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에 진출하며, 폴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 시장을 뚫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산하 국방부 방산투자청과 '천무 공급을 위한 정부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업체는 4천400억 원 규모의 발사대 6문과 미사일 3종을 3년간 공급하게 되며, 일부 부품 생산과 유지·보수·정비의 현지화도 추진합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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