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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주년을 맞은 '한국 뮤지컬 어워즈'가 최종 후보작과 배우를 공개했습니다.
올해는 뮤지컬 시상식 역사상 최초로 출품작 100편을 넘긴 총 102편에서 작품, 배우, 창작, 특별 각 4개 부문 총 21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한국뮤지컬대상등 국내 뮤지컬 관련 시상식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출품작 수 100편을 넘겼다"며 "올 한 해도 수많은 작품이 공연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이 여실히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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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관심이 가장 큰 남녀주연상 부문에서는 2015년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 이후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 황정민이 '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 노래와 춤은 물론 랩까지 선보이는 등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 김성철(지킬 앤 하이드), 박은태(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서경수(알라딘), 정문성(비하인드 더 문)이 강력한 경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팬덤이 강한 여우주연상 경쟁도 눈길을 끄는데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지연을 비롯해 민경아(레드북), 설가은(긴긴밤), 조정은(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홍나현(차미)이 후보로 나섭니다.
2023년 1월 이후 뮤지컬 작품의 주·조연으로 데뷔한 배우를 대상으로 하는 신인상에는 김세영(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서지우(관부연락선), 윤지우(이름없는 약속들로부터), 이성경(알라딘), 최유정(브로드웨이 42번가)이 노미네이트 됐고, '신인상(남자)' 후보로 강병훈(베어 더 뮤지컬), 김준현(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문유강(도리안 그레이), 박주혁(등등곡), 원태민(두 낫 디스터브)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최고의 국내 창작 초연 작품에 돌아갈 대상 후보에는 뮤지컬 '라이카', '비하인드 더문', '쉐도우',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위대한 개츠비', '한복 입은 남자'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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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
창작 및 라이선스 공연에 시상하는 작품상 후보에는 400석 이상 부문에 '미세스 다웃파이어', '알라딘', '어쩌면 해피엔딩', '원스', '위대한 개츠비', '한복 입은 남자'가, 400석 미만 부문에 '긴긴밤', '비하인드 더 문',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쉐도우',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타조 소년들'이 선정됐습니다.
이종규 이사장은 "내년은 한국 뮤지컬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이번 시상식이 새해를 희망차게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내년 1월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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