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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이슈 취업과 일자리

    관악구, 내년 어르신 일자리 5천3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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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올해보다 397명 늘린 5천36명 규모로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21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발달장애인 활동매니저, 황톳길 지킴이, 건강 돌봄 이웃 등 5개 신규사업이 포함됐다.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 등 4개 유형에 걸쳐 75개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은 충원 시까지 진행된다.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 서류를 지참해 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 등 11개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소득 보전을 넘어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악구 2026년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모집 홍보물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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