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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쿠팡 "고객정보 외부 전송 없어"…경찰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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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은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정보를 탈취한 전직 직원을 특정하고, 하드디스크 등 장비를 회수해 외부 전송은 없었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쿠팡은 포렌식 분석을 통해 유출자를 특정해 자백을 받았으며, 3천300만 건 고객 정보에 접근했지만 실제로 저장된 계정 정보는 3천 개에 그쳤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 쿠팡 측으로부터 피의자 진술서와 범행에 사용된 노트북 등을 임의 제출받아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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