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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김건희 특검, 윤석열 대선후보 당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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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기 특검팀 尹 두번째 기소

    대선 당시 허위사실 공표 혐의

    헤럴드경제

    윤석열 전 대통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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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은 이날 오후 낸 언론 공지에서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인을 소개했다는 의혹과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비선 의혹 등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12월 4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윤 전 서장에게 변호인을 소개한 사실이 있는데도 없다고 말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로부터 전씨를 소개받고 함께 만난 사실이 있음에도 2022년 1월 17일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 인터뷰에서 “당 관계자로부터 전씨를 소개받고 김 여사와 함께 만난 사실이 없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봤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불법 수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한 기소 이후로 두번째다. 특검 관계자는 이날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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