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 29점·웸바냐마 19점 활약
스퍼스는 26일(한국 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정규 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더를 117대102로 제압했다. 올 시즌 선더를 상대로 3전 전승이다.
디애런 팍스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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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디애런 팍스가 29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224㎝ 센터 빅터 웸바냐마는 26분만 뛰고도 1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테픈 캐슬(19득점 7어시스트), 해리슨 반스(15득점)도 힘을 보탰다. 선더는 팀 야투 성공률이 38.9%에 그치며 완패를 당했다.
스퍼스는 8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콘퍼런스 2위(23승 7패)를 굳게 지켰다. 선두 선더와 승차도 2.5경기로 좁혀지면서 선두 경쟁이 본격화됐다.
[양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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