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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필리핀, 한국산 FA-50 성능개량…중 분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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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방산' 전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 등에 맞서고 있는 필리핀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도입했던 한국산 경공격기 성능을 대폭 강화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오는 2029년까지 FA-50PH 11대를 개량하고 후속군수지원을 이어가는 사업을 필리핀 국방부와 약 930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공군의 운용 경험에서 나온 요구 사항도 반영하는 이번 사업으로, FA-50PH는 향상된 네트워크 기반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확보하게 될 예정입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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