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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실내 공기질 측정해 환기설비 등 자동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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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우수특허대상] 아이택트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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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택트(대표 김민선)가 자사의 ‘공기질 측정장치’ 특허로 ‘우수특허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 생활수준 향상과 함께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 관리는 건강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됐다.

    공기질 측정장치는 실내의 주요 공기질 요소를 실시간 측정·수집하고, 공간별 데이터에 따라 공기청정기·환기 설비·공조 시스템 등을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장치다. 각 공간에 개별 장치를 설치하는 구조로, 중앙집중형 시스템의 트래픽 병목을 줄이고, 별도의 유선 공사 없이도 구축이 가능해 설치 자유도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센서가 설치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공간 평균값이 아닌 사람이 실제로 머무르는 지점 주변의 공기질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도 이용자 체감에 가까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아이택트는 향후 공기질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와 플랫폼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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