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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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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이드 포켓6, 첫 출하 임박…PS2·스위치급 에뮬레이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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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트로 게임기 제조사 레트로이드(Retroid)의 신형 휴대용 게임기 레트로이드 포켓6(Retroid Pocket 6)가 개발 과정의 난관을 넘고 첫 출하를 앞두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레트로이드는 최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레트로이드 포켓 6의 최종 제품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모델은 블랙과 오렌지 색상으로, 실물 사진과 함께 플레이스테이션2(PS2) 게임 에뮬레이션을 구동하는 게임 플레이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제품이 실제 완성 단계에 도달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레트로이드 포켓6는 닌텐도 클래식 타이틀부터 플레이스테이션2, 닌텐도 스위치급 게임까지 에뮬레이션이 가능한 레트로 휴대용 게임기다. 그러나 초기 공개 당시 디자인에 대한 사용자들의 비판이 이어지면서 개발 방향 수정이 불가피했다. 이에 레트로이드는 본체 왼쪽 상단에 방향키(D-패드) 또는 아날로그 스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하며 사용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출시 과정에서는 가격 변수도 발생했다. 전 세계적인 메모리 공급 부족 여파로 레트로이드는 당초 1월까지 209달러로 제공할 예정이었던 얼리버드 가격을 12월 말 조기 종료했다. 이에 따라 신규 구매자는 정가인 22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다만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제품 사양에는 변화가 없으며, 스냅드래곤 8 2세대(Snapdragon 8 Gen 2) 프로세서와 최대 12GB 메모리, 최대 256GB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TF 카드 슬롯을 통한 저장공간 확장도 지원한다.

    이 같은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레트로이드는 출하 준비를 마친 상태다. 회사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1차 사전 주문 물량은 오는 1월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2차 사전 주문 물량은 3월 중 소비자에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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