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국인 남성이 영업 끝난 술집에 무단 침입한 뒤 대변을 남기고 떠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사진=JTBC 뉴스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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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인 남성이 영업 끝난 술집에 무단 침입한 뒤 대변을 남기고 떠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31일 JT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남성 A씨는 지난 13일 영업이 끝난 서울 마포구 한 술집 도어락을 열고 무단 침입했다.
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비틀거리며 가게 앞을 지나가다 갑자기 바지와 속옷을 내린 뒤 쪼그려 앉아 대변을 봤다.

이후 그는 지하 1층에 있는 술집에 무단 침입해 내부를 돌아다녔다. 용변을 본 후 제대로 수습하지 않았던 탓에 매장 바닥 곳곳에는 A씨 것으로 보이는 대변이 남겨졌다.
A씨는 침입 과정에서 출입문에 설치된 보안장치(도어락)를 훼손했고,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계단 벽에 걸린 장식물을 바닥에 떨어뜨려 파손하기도 했다.
사건 당시 A씨는 30분 이상 술집을 헤집고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으나 신원 확인만 하고 귀가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가게 사장은 A씨를 재물손괴와 건조물무단침입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A씨가 사건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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