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일 “정치가 제 역할만 한다면 이 나라는 반드시 다시 도약할 수 있다”며 새해 메시지를 올렸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그 정치가 지금 바뀌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계엄을 일으키고 정치를 타락시킨 것은 꼰대 같은 구태세력”이라며 “개혁신당의 역할은 그들은 손가락질하는 데만 있지 않다. 그들을 반면교사 삼아 완전히 새로운 정치 모델을 만드는 게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는 것은 야당으로 당연한 책무”라며 “그것만으로 정치가 혁신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역시 윤석열이라는 정치적 생명이 다한 인물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고, 새로운 인물과 정책적 대안을 세우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건 저울을 든 디케가 아닌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라며 “과학기술의 도약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오롯이 달려 있다”고 했다.
그는 “누가 옳은가를 다투는 법정이 아니라 무엇이 가능한가를 묻는 실험실이 정치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2026년은 과학기술과 저액이 정치의 언어가 되는 원년이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쿠팡 청문회가 그 필요성을 보여줬다”며 “글로벌 기업과 국제적 도전에 대응하려면 국회의원 개개인의 역량, 국회의 운영 방식도 업그레이드돼야 한다. 구호가 아닌 전문성, 정쟁 아닌 정책으로 승부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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