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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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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공개…"커튼도 스크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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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26] [뉴템]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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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 룩'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를 공개한다고 4일 발표했다.

    더 프리스타일+는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AI OptiScreen) 기술을 적용해 벽면과 천장, 바닥뿐 아니라 모서리나 커튼 등 까다로운 투사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화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3D 오토 키스톤과 화면 캘리브레이션 등 고도화된 AI 기술을 통해 시청 경험의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탑재된 3D 오토 키스톤(3D Auto Keystone) 기능은 평평하지 않은 삼면 모서리나 굴곡이 있는 커튼에 화면을 투사할 때 유용하다. AI가 표면의 형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화면을 직사각형에 가까운 최적화된 상태로 보정한다.

    화면 캘리브레이션(Wall Calibration) 기능은 색상이나 패턴이 있는 벽면을 투사 대상으로 삼을 경우, 벽의 패턴을 분석해 시청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초점(Real-time Focus) 기능을 통해 화면 각도를 변경할 때 발생하는 조정 소음이나 흐릿한 초점을 실시간으로 잡아내 끊김 없는 시청 환경을 구축했다. 전용 스크린을 사용하는 경우 AI가 스크린 영역을 인식해 화면의 위치와 크기, 각도를 자동으로 맞추는 스크린 핏(Screen Fit) 기능도 지원한다.

    하드웨어 성능도 강화됐다. 더 프리스타일+는 전작 대비 약 2배 향상된 430 ISO 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완전한 암막 환경이 아닌 간접 조명이 있는 실내에서도 기존보다 선명한 콘텐츠 시청이 가능해졌다.

    삼성전자는 TV와 모니터 제품군에 이어 포터블 프로젝터인 더 프리스타일+에도 통합 AI 플랫폼인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탑재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용자는 기기에 탑재된 빅스비, 코파일럿, 퍼플렉시티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 영화 추천이나 여행 계획 수립은 물론이고 스포츠 경기 결과 확인이나 기업 실적 결과 분석 등 복합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AI가 최적의 답변을 찾아 제공한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는 사용자의 환경과 콘텐츠에 맞춰 초개인화를 완성해 나가는 진정한 AI 포터블 스크린"이라며 "고객 사용 경험에 집중해 다양한 시청 경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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