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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XRP, 200달러 갈까…전문가 "돈 셀 수 없는 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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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서 기자]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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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XRP 장기 보유자들이 향후 자산 규모를 가늠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천문학적인 부를 거머쥘 것이라는 과감한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가 존 스콰이어는 "XRP를 끝까지 보유한 투자자는 가치 폭등으로 인해 정확한 재산 규모를 산정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며 XRP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강조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 내에서는 장기 보유 전략이 부의 축적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XRP는 현재 1.85달러 수준이지만, 2035~2040년 사이 80~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만약 XRP가 100달러까지 오른다면, 1000 XRP 보유자는 10만달러, 1만 XRP 보유자는 1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암호화폐 예측 플랫폼 체인질리(Changelly)는 XRP가 150~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4자리 수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수천 퍼센트의 가격 상승과 60조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이 필요해 다소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비록 특정 수치를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스콰이어의 발언은 XRP의 펀더멘털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이에 홀더들 사이에서는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물량을 지키는 '장기 투자' 기조가 더욱 강화되는 분위기다.

    한편, XRP에 대한 기관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프랭클린 템플턴,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카나리 캐피탈이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면서 단기간에 12억5000만달러 상당의 XRP가 매입됐다. 시장 분석가들은 ETF 유입과 기업 자금 확보, XRP의 국경 간 결제 역할이 장기적인 공급 압박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XRP가 예상보다 빨리 두 자릿수 가격대에 도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시장의 이목은 '공급 충격' 현실화 여부에 쏠리고 있다. ETF를 통한 기관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과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보유 성향이 맞물릴 경우, 시중 유통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이 본격화되는 시점이 XRP 가치 재평가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If you hold $XRP, there will come a time when you don't know how much money you have exactly.

    — John Squire (@TheCryptoSquire) December 30,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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