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퇴근길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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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3중 추돌 사고를 내고 보행자들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외국인 4명을 포함해 9명이다.
2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보행자들을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택시는 승용차를 추돌한 뒤 횡단보도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후 또 다른 승용차를 추돌하고 멈췄다. 이 과정에서 택시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택시 운전자는 70대 후반이다. 피해자는 택시 운전자와 승객 3명, 보행자 6명 등 10명이다. 국적별로 △인도네시아인 택시 탑승자 3명 △인도인 보행자 1명 △한국인 보행자 5명 △한국인 택시 운전자 1명이다.
보행자 중 40대 한국인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김서현 기자 ssn35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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