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야외 활동 근로자와 농업 종사자를 위해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이병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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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중구는 야외 활동 근로자와 농업 종사자를 위해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은 설치류의 배설물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이번 예방접종 사업은 발병 고위험군인 공원·녹지 관리 근로자, 농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면역력을 확보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 영종보건지소에 '예방 접종실'을 운영 중이며, 용유보건지소의 경우는 기존 진료 일정과 연계한 접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현장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접종 백신은 '한타박스주'다. 특히 기초 접종(0, 1개월)과 추가 접종(13개월) 등 총 3회차에 걸쳐, 표준 접종 절차를 준수하며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구는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3인 1조로 접종 인력을 구성해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신증후군출혈열은 야외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현장 근로자들의 적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고위험군을 위한 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지역사회 방역망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예약 등 이번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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