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마약 밀매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미국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북한은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국제 정세 속에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질문 1> 현지 시각 3일 새벽 2시, 미국 항공기 150대가 베네수엘라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수도 카라카스 전역에서 폭발음과 연기가 피어올랐고, 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생포하는데 미 육군 최정예 부대인 델타포스가 큰 역할을 했다고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명령을 내린 지 불과 3시간 만에 작전이 완료됐습니다. ‘확고한 결의’라고 명명된 이번 작전은 수개월간 정교하게 준비된 고차원적 전술이었다고 하는데요. 작전 성공의 가장 중요한 키는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마두로 대통령의 안전 가옥 기습 침투는 어떻게 이뤄졌는지도 궁금합니다. 원래 작전 투입은 며칠 전으로 예정돼 있었다고 하는데요. 악천후로 지연되고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 내내 적절한 조건을 기다리면서 대기했다고요?
<질문 4> 마두로가 있는 지역으로 접근할 땐 베네수엘라와의 총격전도 있었습니다. 마두로는 강철문이 달린 안전 장소로 달려가다가 문을 닫지 못해 붙잡혔다고 알려졌는데요. 회색 운동복을 입은 채로 잡혔는데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는지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질문 5> 미군뿐 아니라 중앙정보국 CIA까지 동원, 베네수엘라 내부 정보원의 도움까지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지난해 8월부터 현지에 소규모 팀을 투입해 마두로의 생활패턴을 파악했다는데요. 스텔스 드론으로 마두로가 어디에 살고, 어디를 여행하고, 무엇을 먹고 입는지, 게다가 반려동물까지 감시했다고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은 군대도 이즈음 움직였습니다. 지난해 8월 말부터 카리브해에 함대 12척을 집결시켰는데요.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호와 미사일 구축함 3척, 그리고 1만 5천 명 이상의 군병력을 동원했습니다. 이 정도 동원 규모는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처음이었다고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실행 명령을 내린 직후, 지상과 해상 20개 기지에서 수많은 전력이 출격했습니다. B-1 폭격기, F-22, F-18, E/A-18, F-35 전투기, E-2 정찰기, 회전익 항공기, 원격 조종 드론, 그리고 섬광을 발사하는 헬리콥터도 있었는데요. 베네수엘라가 반격 한 번 못 해보고 작전이 끝났어요?
<질문 8>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처음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에 맞춰 이뤄진 무력시위로 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와는 달리 군사력을 갖췄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걸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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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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