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SK하이닉스, 청주에 19조 투입…AI 메모리 전용 'P&T7' 팹 신설 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승현 기자] [포인트경제]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고 청주 팹 생산 최적화를 위해 첨단 패키징 팹 P&T7에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P&T(Package & Test)는 전공정 팹에서 생산된 반도체 칩을 제품 형태로 완성하고 품질을 최종 검증하는 시설을 말한다.

    포인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첨단 패키징 공정은 전공정과의 연계, 물류/운영 안정성 등 측면에서 전공정과의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다. SK하이닉스는 이를 고려해 국내외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해 왔으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P&T7을 충북 청주에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AI 메모리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SK하이닉스는 청주 팹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첨단 패키징 공정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주는 SK하이닉스의 새로운 AI 메모리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

    포인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규 투자 대상인 P&T7 팹은 첨단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시설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7만 평 부지에 총 19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6년 4월 착수 후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결정이 메모리 반도체 산업 내 기술 선도와 생산 최적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정부 정책과 기업의 노력이 함께 국가 경쟁력 강화의 성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