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현지 시간 18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 공격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네타냐후 총리가 몰아갔다"며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시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역량은 수십 년 사이 가장 약화했다"라면서도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위협에 대처할 만큼 충분한 요격미사일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느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날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옵션을 보류한 배경에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지역 동맹의 만류가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도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며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계획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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