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로이터=뉴스1) 김지완 기자 = 20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다보스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1.20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다보스 로이터=뉴스1) 김지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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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2027년 말까지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금지하겠다는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 EU 가스의 40% 이상을 공급했지만 지난해 기준으로는 약 13%로 그감했다. 이 정책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4년 만에 EU가 러시아와의 거래를 끊겠다는 약속을 법적으로 확정지은 것이다.
협정에 따라 EU는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수입을, 2027년 9월30일까지 파이프라인 가스 수입을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겨울 난방용 가스 비축이 어려울 경우 기한을 2027년 11월1일로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EU 장관들은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승인했다. 다만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수입을 의존하는 친러시아 성향의 슬로바키아와 헝가리는 반대표를 던졌다. 헝가리는 이 사건을 유럽사법재판소에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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