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7 (금)

    이슈 연금과 보험

    보험연수원 '장보고 경제학교', 부산시 AI교육 콘퍼런스서 모범사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5년 AI 관련 2788명 교육

    "올해 부산 포함 전국 확대"

    보험연수원은 어린이청소년 경제교육 '장보고 경제학교'가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인공지능(AI)교육 미래전략 콘퍼런스에서 AI 활용 청소년 교육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지난 2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부산 인공지능(AI) 교육 미래전략 콘퍼런스에서 보험연수원 관계자가 어린이 경제교육 '장보고 경제학교'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보험연수원


    시와 교육청은 지난 2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국내외 AI교육 모범 교육 사례 발표를 보고 미래 교육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장보고 경제학교는 동네 떡볶이 상권 활성화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로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교육 내용에 AI를 결합해 학생들이 상권 분석을 통해 상품 진열과 판매 전략을 수립하면 AI가 이를 시각화해 구현하는 듀얼 브레인 학습을 진행해왔다. 올해 교육은 135회 진행됐고, 2788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연수원은 장보고 경제학교가 콘퍼런스 AI교육 모범 사례로 선정돼 현장에서 발표를 했다고 알렸다. 전문가들은 장보고 경제학교에 대해 AI시대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모델로 인상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보고 경제학교는 전문가 토론에서 청소년 AI 리터러시(활용능력) 교육 과정 표준안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고 AI가 이를 지원하는 수업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박성호 부산대 AI융합교육전공 학과장은 "(다른 과정들이) AI 활용에만 초점을 맞춘 반면 장보고 경제학교는 관찰-생각-모색 단계로 학생 사고를 확장하도록 유도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연수원은 장보고 경제학교를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했다.

    하태경 연수원장은 "장보고 경제학교는 AI 시대에도 사람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교육 과정에 AI를 결합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배양해왔다"며 "전국 청소년들이 AI를 활용한 경제교육을 체험하도록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