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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대구경방사포 무기체계'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딸 주애도 함께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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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미일 외교당국 간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한미일 외교당국 간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때마다 관련 정보 및 상황 평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는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건에 대해서도 소통이 있었다"며 "백용진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 댄 신트론 미 국무부 부차관보 대행, 오츠카 켄고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간 유선 협의가 이뤄졌다"고 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오후 3시50분쯤 북한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이 미사일은 약 350㎞를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착한 합동참모본부는 정확한 제원은 한미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며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동향에 대해 추적했다"며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같은 사실을 거론하면서 "이전에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도발 수위 등 관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대처했다"며 "외교부가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 차례 입장을 발표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측도 한미일 협의 등 내용을 포함하는 국무부 명의 입장 발표 없이, 인도태평양사령부 명의 성명만을 발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우리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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