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축사 방역 모습.[경북도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전국적으로 아프라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이 잦아지자 경북도가 방역을 강화하고 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원 강릉, 23일 경기 안성, 24일 포천, 26일에는 전남 영광에서 발생해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양주(3곳), 파주, 연천과 충남 당진 등 6곳에서 발생했다.
경북도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농장, 축산 관계 시설·차량과 농장종사자 숙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소독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도내 양돈농장은 농장 진출입로, 외부 울타리, 축사 내외부와 돼지 이동통로 주변, 농장 종사자의 숙소와 관리사를 청소하고 소독하게 된다.
또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종사자 관련 축산물, 물품(신발, 의복 등), 퇴비사 등 환경 시료 검사를 한다.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해서는 매일 전화 예찰을 하고 알림톡을 통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모든 양돈농장에 주 1회 임상 관찰을 하는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역 취약 우려 농가와 양돈 밀집단지 등을 대상으로 농장 소독방역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ASF방역 소독약품을 양돈 밀집단지 등에 긴급 배부하고 설 명절 기간에는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근무를 한다.
경북에서는 2024년 4개 시군에서 5건의 ASF가 발생했고 같은해 8월 12일 영천을 마지막으로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양돈농가는 갑작스러운 폐사, 40.5도 이상 고열과 식욕부진, 귀, 복부 등의 충출혈 등 임상증상이 있으면 즉시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