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전 총리가 자신이 다시 당선되면 지원을 끊겠다고 압박한 미국을 향해 "노골적인 내정 간섭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말리키 전 총리는 현지시간 28일 엑스(X)에 올린 글에서 "2003년 이후 확립된 이라크의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위반"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라크가 알말리키 전 총리를 재선출하게 된다면 "매우 나쁜 선택"이라면서 당선 시 모든 지원을 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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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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