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인천 강화군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정문이 굳게 닫혀있다.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인천 강화도 장애인 시설 '색동원'에서 제기된 장애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수사단을 꾸렸다.
경찰청은 국무총리의 긴급지시에 따라 전날 서울경찰청 내에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수단은 서울청 생활안전교통부장을 단장으로 2개 수사팀 27명과 장애인 전담 조사인력인 10개 해바라기 센터 근무 경찰관 47명, 성폭력 상담센터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성폭력, 학대, 보조금 유용 등 관련 혐의를 신속 엄정하게 수사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색동원에서는 입소자들이 시설장 A씨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달 30일 색동원 사건과 관련한 상황을 보고 받고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