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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 ‘색동원’ 특별수사단 구성… “장애인 성폭력 사건 엄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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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팀 27명·장애인 전담 조사인력 47명 등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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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인천 강화도의 중증장애인 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장애 여성 성폭력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수사단을 발족했다.

    경찰청은 1일 “국무총리 긴급 지시에 따라 1월 31일 서울경찰청 내에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수단은 서울청 생활안전교통부장을 단장으로 2개 수사팀 27명과 장애인 전담 조사 인력인 10개 해바라기 센터 근무 경찰 47명, 성폭력 상담센터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경찰은 “성폭력, 학대, 보조금 유용 등 관련 혐의를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경찰은 색동원 시설장 A씨가 시설에 거주하던 중증 장애 여성들을 성폭력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어 경찰은 지난달 인천 강화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천 강화군 장애인 거주시설(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에 기반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총 19명의 피해 진술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합동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이유진 기자 re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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