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3%, SK하이닉스 7.7% 상승 중
실질심사 제외, 거래재개 파두 장초반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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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동성 우려에 5.26% 폭락했던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전을 보이며 폭등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코스피는 5168.61포인트로 전날 대비 4.43% 상승중이다. 장초반 5% 넘게 폭등하며 매수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 매수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상승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하고,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폭락했던 전날 외국인과 기관이 던지는 5조원에 달하는 물량을 받아냈던 개인들은 이날 오히려 매도하고 있다. 전날과 반대로 개인이 파는 물량을 기관과 외국인이 쓸어 담는 중이다. 기관이 5977억원, 외국인이 1594억원 순매수중이며, 개인은 7223억원 순매도세다.
반도체 주도주도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3% 오른 15만9900원, SK하이닉스는 7.7% 상승한 89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4.44% 하락한 코스닥도 2.91% 오른 1130.2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1652억원, 외국인도 684억원어치를 팔고 있지만, 기관이 258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이날 거래가 재개된 파두는 장초반 상한가(30% 상승)를 기록하는 등 폭등세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변동성 장세에 대해 "앞으로도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지만 상승추세에서 급격한 이탈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가장 주목할 대상은 IT업종이다. 상반기까지는 조정을 받을 때마다 저가 분할 매수로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을 흔들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지명과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보이고 있고, 이것이 추후 유동성 축소와 연결될 수 있고 과열된 자산가격의 방향성을 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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