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수)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창문 닫고 우회 하세요"...'화재' SPC 삼립 시화공장, 대응 1단계 진화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사진=독자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59분쯤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생산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과 20대 남성, 40대 여성 등 근로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연기 흡입으로 이송된 3명 외에 추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신고 7분 만인 오후 3시 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7대와 인력 13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곳 이하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불은 식빵 생산라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주간 근무에 투입된 12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흥시는 오후 3시 16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 발생으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 중. 주변 차량은 우회하시고,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