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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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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부동산 불패로 대변되는 자산 쏠림 현상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손보겠다"고 4일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시장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겠다'고 한 것은 대한민국 정상화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된 과오를 이번에 바로잡고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그런데 국민의힘은 대책을 내놓자마자 득달같이 달려들어 흠집내기에 몰두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조건 반사처럼 비판부터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며 "자극적인 단어로 공격한다고 집값이 잡히지 않는다"고 직격했다.
이어 "개혁에는 기득권의 저항과 반발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사례를 만드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민주당은 정부와 머리를 맞대 가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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