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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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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진 차량 노점상 덮쳐…야채 팔던 70대 자매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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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4일 오전 9시 33분경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의 한 약국 앞에서 SUV가 후진 중 노점상을 덮쳐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인명 구조에 나서고 있다. (서천소방서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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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후진하다가 노점상을 덮쳐 1명이 숨졌다.

    4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경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의 한 약국 앞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노점상을 덮쳤다.

    이 사고로 노점상에서 야채를 팔던 70대 여성 A 씨가 차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 씨와 함께 일하던 70대 여성 B 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B 씨는 자매 사이다.

    경찰은 SUV를 몰던 70대 운전자가 안전운전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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