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동해시, 'AI 혁신 도시' 대전환 추진…행정·산업에 AI 접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추진…AI 분야 전문가 '대외협력관' 위촉

    산업단지·폐교에 AI 데이터센터 구축…AI 전력특구 지정 추진

    연합뉴스

    AI 검색 경쟁 가열(CG)
    [연합뉴스TV 제공]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과 산업 전반에 접목해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AI 혁신 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 AI 도시 조성, 주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행정업무 방식 혁신이라는 3대 목표를 중심으로 AI 전환을 추진하며,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AI 전환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 시청 직원과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형 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향후 분야별·사용자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제정을 추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AI 분야 전문가를 동해시 대외협력관으로 위촉해 정책 자문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행정, 복지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추진협의체를 구성해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AI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AI 전담 부서를 구성해 AI 관련 정책 방향성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산업, 관광, 해양·물류, 행정, 시민 체감 등 전 분야에 걸친 AI 활용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필요시 연구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증가하는 AI 수요에 대응해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또는 폐교된 한중대학교 부지 등을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유치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AI 전력특구 지정을 추진해 송전망 제약으로 가동률이 낮은 민간 발전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력 직거래, 전력 요금 차등제 조기 적용 등의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인근 대학교와 협력해 AI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데이터센터 집적화가 가능한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AI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라며 "AI 전환을 통해 시민의 일상이 더 편리해지고, 미래 산업이 성장하는 선도적인 AI 특화 도시 동해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I'…창의력 극대화 (CG)
    [연합뉴스TV 제공]


    yoo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