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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와 훌루가 구형 게임 콘솔용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을 종료하면서 콘솔 기반 미디어 이용 환경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는 3월 2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앱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레딧 이용자들을 통해 확인됐으며, 같은 시기 훌루도 닌텐도 스위치 초기 모델용 앱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주요 스트리밍 업체들이 노후 콘솔에 대한 지원을 잇달아 중단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2009년 PS3용 앱을 출시하며 거실 엔터테인먼트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당시 PS3는 넷플릭스 시청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됐으며, HTML5 기반 앱을 통해 빠른 기능 업데이트와 A/B 테스트가 가능해 서비스 고도화의 기반 역할을 했다.
그러나 스마트TV와 전용 스트리밍 기기의 확산으로 콘솔 기반 스트리밍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미국 가구 기준 콘솔을 주요 스트리밍 기기로 사용하는 비율은 2018년 21%에서 2025년 7%로 줄어든 반면, 스마트TV 이용률은 같은 기간 39%에서 61%로 증가했다.
업계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클라우드 게임 등 신규 기능을 확대하면서, 성능이 제한된 구형 콘솔에 대한 지원 종료가 불가피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에도 노후 기기를 중심으로 서비스 중단 사례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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