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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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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돌아온다…GD “올해 20주년 컴백 기다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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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가수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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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지드래곤(GD)이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컴백을 공식화했다.

    9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GD는 6∼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첫 솔로 팬 미팅에서 “올해 빅뱅이 20주년 컴백을 한다”며 “멤버이자 동시에 팬의 마음으로 저 또한 기대하고 있고,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곧 봄이 오니 꽃길 따라 잠시 쉬어가며 기다려 달라”고도 했다.

    GD의 이번 팬 미팅에는 사흘간 약 4만 명의 팬들이 모였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최근 ‘초통령’이라 불릴 만큼 새롭게 유입된 10대 팬들부터 빅뱅의 전성기를 함께하며 청춘을 공유했던 시간을 지나 중년이 된 팬들까지, 서로 다른 세대의 팬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노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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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는 360도 개방형으로 설계된 무대에서 ‘소년이여’, ‘니가 뭔데’, ‘테이크 미(TAKE ME)’ 등을 들려줬다. 유튜버 미미미누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팬들과 미니게임 등도 함께 했다.

    GD는 “투어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에 대한 아쉬움으로, 가족 모임 같은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위시리스트 같던 시간이었고, 함께 해서 더 즐거웠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GD는 13∼15일 일본 요코하마, 21일과 22일엔 태국 방콕에서도 팬 미팅을 이어간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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