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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이치, 李 대통령 '자민당 압승' 축하에 화답…"韓 방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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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일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월13일 일본 나라현 회담에서 푸른색 유니폼을 함께 착용하고 즉석 드럼 협주를 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다카이치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드럼 스틱을 선물하고, 즉석에서 드럼 연주 방법을 직접 설명하며 합주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공동취재) 2026.1.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나라(일본)=뉴스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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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자민당 총선 승리' 축하 메시지에 화답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9일 밤 SNS(소셜미디어) X에 일본어와 한국어로 된 게시물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님, 따뜻한 축하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과 한국은 서로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이며, 지난달에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나라현을 방문하셨을 때도 확인한 바와 같이 우리는 일한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대통령님과 저의 리더십 아래 일한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랍니다. 다음 '셔틀 외교'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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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X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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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도 한국어와 일본어로 된 X 게시물을 통해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 압승을 축하했다. 그는 X에 "총리님의 리더십 아래 일본이 더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지난 1월 나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새로운 6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이 보다 넓고 깊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지난 8월 중의원 선거에서 전체 의석 465석 가운데 3분의2(310석)를 넘긴 316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NHK에 따르면 중의원 선거에서 한 정당이 단독으로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한 건 전후 처음이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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