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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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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가지 종교가 선사하는 ‘힐링 유니버스’ 명상 캠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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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지관서가에서 열리는 주요 종교 명상체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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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위 ‘SBNR’(Spiritual But Not Religious)시대.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 않은 것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명상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자연속에서 네가지 종교의 영성 수련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마인드랩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경북 울진 지관서가에서 ‘힐링 유니버스-종교인들이 들려주는 명상, 기도, 치유’ 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프는 불교, 개신교, 원불교 등 주요 종교의 수행법을 통해 심신 치유와 영적 지혜를 체험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망경산사 주지 하원스님, 성공회 김홍일 신부, 원불교 박대성 교무, 개신교 최재중 목사 등 종교인들이 수행법을 직접 지도한다. 불교의 정토선 염불수행은 ‘지금 이 순간의 깨어 있음’을 소리로 실천하는 수행법이다. 성공회의 향심기도는 하느님의 현존과 활동에 동의하며 마음을 여는 기도다. 원불교의 단전주 명상은 불안과 잡념이 몰려올 때 내면의 평온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개신교의 기도와 묵상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대화이자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는 과정이다. 네 명의 종교인과 함께 하는 라운드 토크쇼, 울진 금강송숲 걷기 명상, 소그룹 모임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참가비는 식사 포함 2만원이다. 울진군민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마인드랩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박경은 선임기자 k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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