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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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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헬기 추락으로 숨진 준위 2명 순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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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이 9일 훈련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항공부대 소속 준위 2명의 순직을 인정했다.

    육군은 10일 오전 육군본부에서 현직 군인들의 순직 여부를 판단하는 보통전공사상 심사위원회 선행심사를 열고 정상근 준위와 장희성 준위의 순직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9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하교 인근에 AH-1S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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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의 장례는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육군장으로 엄수되며, 영결식은 12일 오전 9시 30분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육군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4분쯤 비상절차 훈련을 단독으로 수행 중이던 AH-1S 헬기가 추락했다.

    비상절차 훈련은 운행 중 엔진 정지 등 돌발 상황을 가정, 비상사태에 대처하는 방식을 익히는 훈련이다.

    헬기에 탑승한 50대 주조종사 정 준위와 30대 부조종사 장 준위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육군은 사고 헬기와 동일 기종인 AH-1S의 운항을 중지했다.

    육군은 박민상 항공사령관 직무대리가 위원장을 맡는 32명 규모의 중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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