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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흐리다 오후 맑아져…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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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가며 추위가 한풀 꺾인 지난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모자를 쓰고 놀고 있다. 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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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제주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 안팎,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1㎝ 안팎이다. 오전까지 수도권, 낮까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북 서부 내륙,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4∼12도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0.7도, 수원 0.9도, 춘천 -3.1도, 강릉 4.3도, 청주 2.3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5도, 제주 7.6도, 대구 4.3도, 부산 4.8도, 울산 4.5도, 창원 4.0도 등이다.

    오전까지 인천·경기도와 충청권,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무안공항의 경우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남·부산·울산·경남은 저녁부터 ‘나쁨’ 수준이 되겠다.

    <박채연 기자 applau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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