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정의 여러 문제 지적…"성과를 낼 사람이 필요"
출마 선언하는 원창묵 전 원주시장과 지지자들 |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3선 시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원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원 전 시장은 "3선 시장으로서 욕심은 아닌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하는지 번민했지만, 원주발전의 엔진이 꺼져가는 것을 지켜만 보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기에 원주를 변화시킨 경험과 검증된 능력을 마지막으로 원주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피땀으로 쌓아 올린 법정 문화도시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위상 추락, 댄싱카니발의 문체부 우수축제 탈락, 시민을 법정에 세우고 국도·비까지 반납한 아카데미극장 철거, 800억 규모의 국군병원 부지 무상 귀속 무산, 1천800억 국비 사업인 정지뜰 호수공원과 똬리굴 관광지 사업 속도 지연 등을 현 시정의 문제로 지적했다.
이어 시민과 소통하는 오픈 시정, 100만 광역시 기반이 되는 글로벌 관광 거점, 권역별 체육복지 실현,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원 건립,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똬리굴의 세계적 관광지 육성, 지역 대학생의 입학등록금 지원 및 확대 등을 약속했다.
원 전 시장은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경험과 검증이 필요하며 성과를 낼 사람이 필요하다"며 "돈만큼 일하지 않고 꿈만큼 일하는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역동적 발전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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