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주목 받는 아세안

    한아세안센터, 연례 이사회 개최…"무역·투자·관광 협력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 문화, 미디어 등 30여개 사업 추진

    연합뉴스

    한-아세안센터 제18차 연례 이사회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를 비롯한 한-아세안센터 이사진 및 아세안 회원국 대사들과 제18차 연례 이사회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제18차 연례 이사회를 열어 작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을 심의·승인했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정부 고위 관료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크다는 데 공감했다.

    또 양 지역 간 협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센터의 역할과 활동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2024년 한-아세안 관계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채택된 '한-아세안 행동계획(2026∼2030년)' 이행에 기여하기 위한 센터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센터는 경제, 문화, 관광, 미디어,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작년 8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 아세안홀'을 개관한 데 이어 올해엔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주시와 협업해 '전주 아세안홀'을 개관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간 교역 및 경제 협력 확대를 지원하고자 '아세안 공무원 대상 통상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언론인 간 교류를 활성화해 양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김재신 센터 사무총장은 "2026년은 '한-아세안 행동계획'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협력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무역, 투자, 관광, 문화, 인적교류 등 주요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외교부 관계자, 주한 아세안 회원국 대사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학계 및 언론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shlamaz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