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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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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설 명절 종합대책 가동…14일부터 5일간 비상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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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신문사

    봉화군이 설 연휴 기간 군민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봉화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행정 역량을 집중해 재난과 방역, 생활민원에 선제 대응한다.

    군은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과 교통, 환경, 보건의료 등 7개 분야에 44명의 상황근무반을 편성했다. 재난상황실은 각종 사고와 재해에 즉각 대응한다. 도로 정비와 제설 작업도 병행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동절기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성묘객이 몰리는 시간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물가 안정 대책도 추진한다. 군은 2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성수품 가격을 관리한다. 농·축·수산물 15개 품목과 생필품 10개, 개인서비스 3개 등 총 28개 품목을 점검한다. 매점매석과 계량 위반, 부정 유통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 억지춘양시장과 봉화상설시장에서 설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는 전 상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나선다. 군은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의료와 비상방역 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한다. 보건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예방과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교통과 생활민원 대응도 병행한다. 건설교통과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221개 노선 900km 구간 도로 정비를 마쳤다.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했다. 제설장비와 염수분사장치도 점검했다. 버스터미널과 정류장 질서 점검을 실시한다. 대중교통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쓰레기 수거와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했다. 급수 취약지역은 수시로 점검한다.

    취약계층 지원도 이어간다. 군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다.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독려해 임금 체불을 예방한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도촌리 양계단지에서 발생한 AI 감염에 따라 방역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방역 초소를 운영하고 가금시설 출입 차량 소독을 강화한다. 거점 소독시설 3개 초소를 24시간 3교대로 운영한다. 농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귀성객의 가금농가 방문 자제를 홍보한다. 농가에는 자가 소독 강화를 요청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 명절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기간이지만, 동시에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에 취약한 시기"라며 "군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봉화군은 연휴 기간 분야별 상황실을 통해 각종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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