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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AsiaNet] 산둥성 페이현,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과학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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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Children visit the Science Popularization Experience Center.


    AsiaNet 0201412

    린이, 중국 2026년 2월 14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산둥성 린이시 페이현 허핑리 과학보급 체험센터(Hepingli Science Popularization Experience Center)에서 10세 소년 리웨이밍(Li Weiming)군이 VR 헤드셋을 착용한 채 허공에 손을 흔들며 마치 머나먼 은하수를 향해 손을 뻗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 뒤에는 또 다른 체험에 나설 준비를 마친 친구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올해 6월 개관한 이 미래형 '과학 놀이터'는 현재까지 60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을 끌어모으며 과학의 매력을 눈에 보이고 체감할 수 있는 경험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그러나 이는 페이현이 현 차원에서 추진 중인 과학 소양 제고 노력의 한 단면에 불과하다. 페이현은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과학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인 '페이현 청소년 과학 투어(Feixian Youth Science Tour)'는 아동과 청소년을 기술 혁신의 최전선으로 이끌며 과학의 경이로움과 현대 산업의 매력을 보여주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형 실험과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며, 혁신적 사고를 고취하고 있다.

    과학의 씨앗은 농촌 현장에도 뿌려지고 있다. 현 농업기술 인력은 교실을 논밭으로 농가를 대상으로 옮겨 병해충 방제와 스마트 농업 활용 방안에 대해 일대일 맞춤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클라우드 강사'로 나서 실시간 온라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농가의 생산 역량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역 사회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보건 증진 캠페인 기간 동안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무료 진료소에는 긴 줄이 이어졌고, 주민들은 응급 처치 워크숍에서 훈련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 지식은 봄비처럼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이 같은 확산의 배경에는 촘촘한 서비스 네트워크가 자리하고 있다. 페이현은 '선도 자원봉사 서비스팀(Pioneer Volunteer Service Team)'을 구성해 과학 강연을 포함한 100여 차례의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은 현 곳곳의 지역 사회 깊숙이 뿌리내린 과학 보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페이현에서 과학은 더 이상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이미 체험형 활동이자 농촌 현장의 실질적 지침이며, 한 아이의 눈빛 속에서 반짝이는 영감이다. 과학 대중화가 활기를 띠면서 페이현은 고품질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과 강력한 모멘텀을 갖추고 있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Feixian County People's Government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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