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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24시간 동안 3% 오르며 7만달러를 찍은 뒤 7만 달러 이하로 소폭 내려왔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상승은 같은 기간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3.44% 늘어난 흐름과 맞물려 나타났으며, 시장 전반의 반등이 비트코인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 비트코인이 금과 78%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물가 상승에 대비한 수단으로 두고 있다는 분석도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이달 초 강한 매도 압박으로 가격이 밀린 뒤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했다고 보도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하루 전 8에서 11로 올랐다. 여전히 '극단적 공포' 구간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분위기가 나아진 모습이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자금 흐름도 순유입을 이어갔다. 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2월 13일(현지시간)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총 1,52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 가운데 피델리티의 FBTC가 1,199만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왔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아울러 트럼프의 트루스소셜이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ETF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이번 반등이 특정 비트코인 관련 단일 요인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분석가 테드는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200억달러 늘었다며 이번 상승을 안도 랠리로 표현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기술적 흐름과 시장 구조 변화도 반등 배경으로 언급됐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분석가 크립토로버는 비트코인의 CME 갭이 6만8,899달러에서 메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6개월 동안 CME 갭의 95%가 7일 안에 메워졌으며, 주말 가격 급등이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분석가 알리는 비트코인에서 TD 시퀀셜 초기 매수 신호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3~9일 사이 반등이 형성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최근의 공포 국면에서 벗어나며 단기 매수 움직임이 늘었고, 그 결과 비트코인이 반등 구간 동안 6만8,000달러에서 7만달러 사이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물가 지표도 반등에 힘을 보탰다.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 보다 낮게 나왔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4% 올라 예상치 2.5%를 밑돌았으며, 이는 4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기술 지표 역시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간 가격 범위는 6만8,730달러에서 7만560달러 사이로, 2월 초 조정 이후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가격은 6만달러에서 6만5,000달러 사이의 주요 지지 구간에서 반등한 상태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모멘텀 지표도 강해졌다. 상대강도지수는 29.37 부근까지 내려갔다가 36.95로 올랐다. MACD와 신호선은 여전히 음수 구간에 있으나, 히스토그램은 -100.52로 간격이 좁아졌다. 단기 저항선은 7만5,000달러 부근이며, 추가 저항선은 8만달러와 9만달러 수준으로 제시됐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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