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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총괄은 베인앤컴퍼니, 커니코리아 등 글로벌 컨설팅사를 거쳐 라인 태국법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하며 현지 1위 배달 플랫폼 ‘라인맨(LINE MAN)’의 성장 전략을 주도했다. 이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사업 본부장과 미국 타파스엔터테인먼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북미 시장 내 타파스를 매출 2위권 플랫폼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강 총괄은 라이너의 글로벌 사용자 기반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의 B2B 확장 잠재력에 주목해 합류를 결정했다. 라이너는 220여개국 13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출처 기반의 신뢰성 높은 답변과 고도화된 맥락 이해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 총괄은 “라이너의 정확도 높은 AI 기술은 데이터 파편화로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 기업의 문제를 해결할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너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엔터프라이즈 서치(Enterprise Search)’에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Enterprise Intelligence)’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단순한 정보 탐색을 넘어, AI가 기업 내부 지식을 스스로 분석하고 인사이트와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업무 파트너형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초기 타깃은 컨설팅·투자·연구개발(R&D) 등 데이터 의존도가 높은 글로벌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강정구 총괄의 합류는 단순한 인재 영입을 넘어 라이너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AI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너는 최근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에이닷(A.)’에 AI 검색 API를 공급했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책 AI 기업 휴메인의 통합 AI 플랫폼 ‘휴메인 원(HUMAIN ONE)’에 단독 검색 엔진을 탑재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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