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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전” 선봉장에 나선 김산 무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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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 현경면 양돈농장서 발생

    즉시 살처분…방역 체계 강화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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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산 무안군수가 관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봉장에 서며 방역체계 강화에 총력전을 주문했다.

    21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장주의 돼지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다.

    무안군은 확진 직후 해당 농가에 대한 출입 전면 통제, 긴급 소독 실시, 초동 방역조치를 즉각 시행하고, 양돈농가 종사자와 관련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

    또한 기존 방역초소 3개소에 4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7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차량 6대(군 1대, 공동방제단 5대)를 투입해 농장 입구와 주요 진입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사각지대 방역도 병행 중이다.

    특히 발생 농가 반경 10㎞ 이내 방역대 농가 35곳(16만 7500두)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방역대 및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이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김산 군수 주재로 전체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어 ASF 발생 현황, 방역 추진 상황과 부서별 대응 역할 및 협조 체계를 재확인하고, 방역 조치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김산 군수는 “관내에서 처음 발생한 만큼 엄중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며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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